[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에 재강조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해 국민의 대다수가 '필요하다'(67.8%)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여론조사 전문 기
[파이낸셜뉴스] 멈춰섰던 한반도 평화시계가 다시 움직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을 키워드로 한 대화메시지에 북한이 잇따라 긍정적 화답을 내놓으면서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김호연 기자·워싱턴DC=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후 발표될 공동성명에 '판문점선언을 존중한다'는 취지의 문구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측 인사들에게 종전선언 등에 대해 설명했고, 한·미 동맹의 더욱 굳건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
[파이낸셜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측 인사들에게 종전선언 등에 대해 설명했고 한·미 동맹의 더욱 굳건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q
【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사진)이 이르면 이번 주 한국을 이례적으로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 일정 논의가 우선 거론되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대남 비방용 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최전방 지역에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을 재설치했다. 확성기 재설치 지역은 비무장지대(DMZ) 일대 여러 곳이다. 북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에 반색을 하고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를 상대로는 금강산 관광지구의 시설을 일방적으로 철거하겠다는 통보를 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는 대화를 통해 대북제재 문제에 접근하는 한편 우리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식이 남측 단독으로 열렸다. 판문점 선언은 이후 성사된 추가 남북 대화 및 북·미 대화의 초석이 됐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북·미 핵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식이 남측 단독으로 열렸다. 판문점 선언은 이후 성사된 추가 남·북 대화 및 북·미 대화의 초석이 됐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북·미 핵협상이